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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뉴스 더콕] 역대 정부 '임기 절반'...대선 잠룡은? / YTN

2019-11-12 1 Dailymotion

역대 정부에서 임기 절반에 이른 시점 누가 차기 대선 후보였는지, 대세론이 있었는지, 그 후보가 결국 대권을 거머쥐었는지 기억이 나십니까? <br /> <br />지금은 이낙연 총리가 각종 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더콕에서 역대 정부 임기 절반 때의 대선 잠룡,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박근혜 정부 반환점이었던 2015년 8월, 리얼미터가 조사한 차기 대선 주자 지지율 조사에서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대표가 선두를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김무성 대표는 이듬해 20대 총선 과정에서 불거진 공천 파동과 총선 패배로 대표직을 사임하고 대선 잠룡으로서의 입지도 약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게다가 탄핵 정국에서 새누리당을 탈당했기 때문에 실제 대선에는 이때만 해도 순위에도 없던 홍준표 당시 경남도지사가 출마했습니다. <br /> <br />야권 후보 간 경쟁 구도는 2016년 총선과 탄핵 정국을 거치면서 문재인 대표 쪽으로 급속한 쏠림현상이 나타났고 박원순 시장은 2017년 1월 불출마 선언을 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이명박 정부 때는 박근혜 독주 상황이 오래 지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명박 대통령 임기 절반에 이른 때 조사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결국 2년 뒤 당내 경선을 가볍게 통과하고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. <br /> <br />야권에서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한명숙 전 총리가 주요 대선 후보군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1년 뒤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면에서 등장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, 곧이어 19대 총선에 등판한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모두 이때까지만 해도 거론조차 안됐습니다. <br /> <br />노무현 정부 임기 절반 시점엔 총리직에서 물러난 지 얼마 되지 않은 고건 전 국무총리가 유력 대권 주자로 거론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'실패한 인사'로 지목한 후 대통령과 대립각을 보이며 지지율이 하락했고 결국 대선을 4개월 앞두고 스스로 뜻을 접었습니다. <br /> <br />정동영 통일부 장관에 대한 지지세도 만만치 않았고 2년 뒤 여당 대선 후보가 되기도 했지만 여권 내부 분열을 극복하지는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야권에서는 이때 이미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 이명박 서울시장의 경쟁이 치열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대중 정부 임기가 반환점을 돈 무렵에는 1997년 대선부터 2000년 총선을 거치며 당시 한나라당을 완전히 장악했던 이회창 총재와 동교계의 지원을 받던 이인제 민주당 최고위원이 잠룡으로 꼽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당시만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111213481295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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